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문단 편집) ==== [[토트넘 홋스퍼 FC/2016-17 시즌|2016-17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oby_1617.jpg|width=100%]]}}} || [[얀 베르통언]]과 함께 말그대로 '''통곡의 벽'''을 시전 중이다. 빠른 발과 높은 점프를 이용한 수비력은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알아주는 정도. 거기다가 공격시에는 적극적으로 헤딩을 시도하며 상대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거기에 빌드업 능력까지 뛰어나 거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따라올 수비수가 없는 완벽한 수비수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다. MOTD의 진행자 [[앨런 시어러]]는 알데르베이럴트를 평하길 빼어난 수비수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게 있어 토비는 EPL 최고의 수비수라고 주장했다. 리그 7R 맨시티전에서도 [[얀 베르통언]]과 통곡의 벽을 시전하며 맨시티 공격진을 막아냈다. 이 경기는 토트넘 수비진이 하드캐리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7R 베스트 11에 토비, 베르통언 등 토트넘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8R WBA전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끊었다. 당장 이 경기에서의 무승부보다도 토트넘 입장에선 다가오는 레버쿠젠전을 앞두고 이탈한 거라 더욱 난감한 상황. 결국 결장이 확정되었고, 패배를 거두면서 16강 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알데르베이럴트는 미드필드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롱패스의 정확도도 높다. 좌우,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직접적인 어시스트를 하기도 한다. 알데르베이럴트가 있으면 경기장을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공수에 모두 큰 힘이 되는 알데르베이럴트가 빠지는 동안 베르통언과 다이어를 비롯한 수비진들이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둘 다 빌드업에 장점이 있지 않다. 그래서 문제다.] 아니나 다를까 9R 본머스전을 보면, 베르통언과 다이어의 패스는 본머스 진영이 아니라 주로 토트넘 수비 진영으로 향했다. 전진 패스보다 종패스의 빈도가 높았다. 앞으로 나오는 패스가 별로 없으니 본머스 선수들은 편하게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반면 토트넘의 공격은 날카롭지도, 빠르지도 않았다. 중앙에 밀집한 본머스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다보니 토트넘 공격의 템포가 워낙 느려 동료들을 지원하지도, 지원을 받지도 못하는 형국이었다. 결국 득점 하나 나오지 않아 0-0 무승부가 결과였다. 이번시즌 토비가 풀타임 출전한 9경기에서 토트넘은 6골을 내주고, 1차례만 패배했다.[* 6승 2무 1패/승률 66%] 허나 무릎을 다친 WBA전부터 최근 나서지 못하고 있는 레버쿠젠~본머스~리버풀~레스터시티~레버쿠젠전까지 6경기에선 5골을 내주고, 1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무승부가 늘어나면서 리그 순위는 5위로 추락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선 경기당 승점 1점에 그치며 16강 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빅터 완야마]]와 교체되며 복귀하였다. 당초 11월 중순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복귀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부상에 갓 복귀했음에도 날카로운 헤딩, 좋은 수비, 좋은 롱패스 등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 결과와 상관없이 팀은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15R 맨유전에서 정말 간만에 선발출전했다. 허나 팀은 이 경기에서 지난 챔스 일정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이었고,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부족으로 1-0 패배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인해 토트넘은 1위 첼시와 승점 10점차로 벌어지며 우승경쟁에서는 상당히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토비가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이번에는 베르통언이 21R '''WBA'''전에서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24R 미들즈브러전에서 막강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헨트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인터뷰를 통해 '그 경기 이후 잠을 많이 자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리그 일정에 초점을 두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7R 에버튼전에서는 다이어와 부상에서 복귀한 베르통언과 함께 스리백을 맡아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경기 막판 승리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로멜루 루카쿠]]와 [[에네르 발렌시아]]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3-2 승리로, 승점 56점을 마크하면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알데르베이럴트가 토트넘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한다. 우선 선수 본인은 더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구단 내의 주급 체계로 인해 섣불리 금액을 부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인테르, 맨시티 등 다양한 팀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빨리 조건을 맞춰줘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이와 별개로 FA컵, 리그 가리지 않고 노예로 활약하고 있으며 강철몸의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FA컵 4강 첼시 전에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했으나, 포체티노의 어이가 없는 전술로 인하여 대량실점을 허용하고, 본인도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며 무리한 태클로 프리킥을 내주면서 첫 골을 내주는데 일조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4대2 패배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36R 웨스트햄전에서는 경기 최다 태클 4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결국 리그 우승 희망도 물거품이 되었다. 이후에도 파트너인 베르통언과 함께 철벽수비를 펼쳤고 리그 최종전에서 팀의 시즌 마지막골을 토비가 기록하며 7대1로 승리를 거두는 등 리그 2위라는 팀 역사에 쓰일 만큼의 좋은 시즌을 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